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트리트 파이터 4 (문단 편집) === 입문 난이도 증가 === 스파 2에 가까운 느낌으로 만들면서 입문 난이도를 줄이려했다는게 제작진의 의도이고, 실제로 21세기에 나온 대전 격투 게임 치고는 시스템이 심플한 편에 입력 타이밍이나 단축커맨드가 굉장히 널널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초보가 부담없이 시작하기에 딱 좋은 게임이다. 하지만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그건 어디까지나 시작할 때 뿐]] 파고 들어가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의외로 심도가 깊은 게임. 하다보면 별별 괴악한 테크닉이 존재한다. 일단 입문 난이도를 높이는 1차적인 원인은 [[강제연결]]. 루트가 엄청나게 늘어난데다가 타이밍이 엄격하긴 하지만 전작들보다 쉬워져 어중간하게 엄격하다. 고수들은 밥먹듯이 사용하고 중수만 돼도 흔히 볼 수 있는데 하수들 입장에서는 죽어도 안되는것이 강제연결이 되었다. 이걸 잘하느냐의 여부가 의외로 승부를 크게 좌우하는 경향이 있어서 일단 초보 입장에서 중수 이상과 붙어보면 엄청난 벽으로 느껴지는 부분이다. 연타캔슬, 즉 '짤짤이'에서 필살기로 캔슬이 안 되도록 세팅이 되어있는 것도 초보에겐 꽤 장벽으로 느껴지는 부분이다. 원래 스파 2에서도 약공격 연타 도중 필살기로의 캔슬은 불가능했지만 그래도 같은 공격을 연타했을 때만 캔슬이 안 걸리는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 1타에서 자세를 바꾸거나(예를 들면 앉은 상태에서 선상태로) 펀치에서 킥으로 버튼을 바꾼 다음에 캔슬을 하면 캔슬이 되었다. 따라서 약P 연타 - 서서 약P - 필살기 같은 연계가 가능했던 반면 이번 스파 4에서는 제약이 더 빡빡해져서 앞 공격에서 연타 캔슬을 이용해 발동한 약공격에서는 상황 불문하고 필살기 캔슬이 안 걸리기 때문에 약공격 반복 후 필살기로 캔슬하려면 '''무조건 마지막 약공격을 강제연결로''' 넣은 후에 필살기를 사용해야 한다. 문제는 이게 타이밍이 조금만 빠르면 연타캔슬이 걸리고 반대로 조금만 늦으면 피격 빈틈이 끝나 가드 당해버리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다. 차라리 연타캔슬을 사용하지 않는 기본기 연계를 쓰거나, 마지막에 강공격이 들어가는 강제연결을 쓴 후에 필살기 캔슬 하는게 쉽다. 덕분에 짤짤이에서 승룡권 자체가 캔슬이 아닌 강제연결로도 들어가는 켄이나 애초에 연타캔슬이 안 되는 사가트, 앉아 약펀치만 연타 캔슬이 되고 약킥은 연타캔슬 대응기가 아니라 앉아 약Px2 - 앉아 약K로 쉽게 짤짤이 콤보가 가능한 바이슨 같은 캐릭터들이 연속기 입력에서 득을 본 측면이 있다. 생각해 보면 대미지 보정 시스템상 짤짤이 캔슬 필살기가 된다 해도 대미지에서는 손해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도대체 왜 짤짤이 캔슬을 막은 것인지 의중을 알 수 없다는 평가가 꽤 있지만 단축 커맨드가 워낙 널럴하고 세이빙 캔슬 등 콤보 배리에이션이 폭넓은 게임이라 짤짤이 캔슬을 막지 않으면 붙으면 짤짤이부터 쓰고 보는 게임이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일 수도 있을 듯 하다. 실제로 연타캔슬에서 캔슬 불가는 초보에게 벽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저게 캔슬이 되게 만들어놨으면 오히려 초보들이 짤짤이 맞다 학살당하는 빌미가 될 수도 있다. 실은 [[딤프스]]의 니시야마 타카시가 길고 지루한 콤보를 다 없애려고 했다고 하는데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지만 그 흔적인 것으로 보인다. 흔히들 블로킹보다는 더 간편하다고들 평가하는 세이빙 어택도 모으기 자세에서의 캔슬이나 캔슬 세이빙 어택 등을 생각해보면 결코 가볍지가 않다. 여기서 파생되는 전략이나 물고 물리는 심리전도 꽤 다양하다. 콤보 측면에서도 울트라 콤보의 상당수가 콤보로 사용할 때 능숙한 세이빙 캔슬을 요구하는데 초보들 입장에서는 세이빙 캔슬 자체가 어렵게 느껴진다. EX 세이빙의 커맨드 자체는 단순하지만 타이밍 문제도 있고 미스 없이 울트라 콤보까지 집어넣는데는 꽤나 짬밥이 필요하다. 결국 스파 2나 스파 3, 제로 시리즈처럼 기본적인 3단 연속기만 쓸줄 알아도 가볍게 입문은 가능하지만 중수로 도약하기 위한 장벽을 따지자면 2 시리즈보다 명백히 복잡하며 3나 제로 시리즈와도 별반 다를 게 없는 것이 현실. 요약하면 '''시작하기는 쉽지만 숙달되기는 어려운 부류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분명히 심플한데 하다보면 이것저것 알아야할 것도 많고 만만찮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부분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현시점에서는 [[사가트]], [[류(캡콤)|류]], [[고우키]]가 강캐 취급을 받고 있다. 특히 사가트와 류는 대회마다 반드시 나오는 부동의 양강. 그밖에 [[루퍼스]], [[마이크 바이슨]](복서), [[장기에프]], [[춘리]]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는 편. 뭐 현재는 상대로 실수 2번만 해도 이길 수가 없는 사가트 원탑 체제다. 반면 약캐는 [[발로그]]와 [[가일]], 그리고 강력한 삼지선다와 무한콤보가 있어 저 둘 보다는 상황이 좀 나은 [[엘 포르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